2020. 5. 25. 19:22ㆍ쟈블리스의 리뷰모음
골칫거리인 생리, 탐폰 생리대로 스트레스 덜으세요!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ZOBnL/btqEn9yB4sF/CKhC2GKTGUtw1ISKv78fl1/img.jpg)
안녕하세요 쟈블리스입니다!
오늘은 여성분들을 위한 포스트를 가져와봤는데요!
제가 직접 쓰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고,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이 훨씬 많아서 이렇게 후기 글 작성합니다. 오늘도 유익한 정보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~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rfez6/btqEn7AKLiu/YEUViyRHo1QikLrkZ31YT1/img.jpg)
먼저 저는 탐폰 생리대를 사용한 지 얼마 안 되었어요. 생리대를 몸속에 넣는다는 것에 우선 찝찝하기도 했고, 삽입하는 것 자체가 살짝 무서웠거든요. 그래서 탐폰을 사용해 볼 생각조차 안 하다가 친구가 아직도 생리대를 착용하느냐는 질문에 탐폰에 관심이 생겼답니다.ㅋㅋ
생각해보니 생리대가 그렇게 장점이 많은 것 같지가 않더라고요. 특히나 이제 여름이 다가오는데, 무더위 속에 축축한 생리대란.. 정말 끔찍하지 않나요.. 그래서 당장 탐폰 생리대로 갈아타기로 마음먹었답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LtJxw/btqEpHHU1k0/VT7gnCh7rSRQR1ybDZucVK/img.jpg)
저의 첫 제품임 템포 제품을 소개할 텐데요! 저는 거의 6개월 정도 꾸준히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답니다.
쓰던 것을 다 써서 새로 산 김에 이렇게 후기 글 남겨요 ㅎㅎ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MbkGy/btqEqsXOjiu/pUdbJf40xY4QbQwMUjKkkK/img.jpg)
그렇다면 왜 템포냐! 하면,
우선 저희 어머니께서 사용하던 탐폰으로 첫 스타트를 끊었었는데, 제품명은 잘 모르겠고.. 외국 제품 같았어요.
그런데 두께가 생각보다 두꺼워서 삽입시에 조금 아프고, 삽입한 후에도 약간 이물감이 들어서 원래 그런가 보다 했어요.
그렇게 저에게 맞지 않는 탐폰으로 몇 번 쓰다가, 남아있는 것을 다 써서 새로 제품을 사러 마트에 갔죠!
여러 제품들을 비교해보았지만 뭐가 뭔지 잘 몰라서 일단 가성비가 좋고, 디자인이 예쁜 것(ㅋㅋ..)으로 골랐어요.
그 제품이 바로 템포였습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x0x7Z/btqEoUueZiQ/ZSJCBMkkBR6uDIt4v34HF0/img.jpg)
제품 설명을 보니까 순면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. 겉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요.
삽입 시 미끄러지지 말라고 손잡이(?) 부분에 돌기가 있어서 쉽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.
공식 홈페이지에는 현재 세일 중에 있어서 20개입에 8250원으로 판매 중이네요 :)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bfdOHB/btqEn8fmz87/N2vctBcEPrMPYknKBN9mzK/img.jpg)
왼쪽 분홍색은 양이 많은 날 사용하는 템포 슈퍼이고, 오른쪽은 양이 보통인 날 사용하는 템포 레귤러입니다.
색으로 구분되어 있으니 구분도 참 쉬워요!
이제 비닐을 벗겨보면,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bmcRWm/btqEpJMuS9b/7W4WZKIjWXxn2NbFBbkeL0/img.jpg)
이렇게 생겼는데, 내용물 색깔은 똑같아서 구분하기가 쉽지 않겠지만!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0QwDL/btqEnhYbymk/7ylYsQ5aJ6lj44eHhdqHj1/img.jpg)
자세히 보시면 내용물의 크기가 다른 것을 볼 수 있으실 거예요.
왼쪽이 양이 많은 날 사용하는 슈퍼이고, 오른쪽이 템포 레귤러인데 높이 차이가 보이시나요?
양이 많은 날 사용하는 것은 아무래도 더 많은 양을 흡수해야 하기 때문에 크기가 더 커요. 하지만 두께에는 차이가 별로 없어서
삽입할 때 많이 불편하지 않습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LKCye/btqEm184lvg/Qkk0mjgUD115bWBrlCBhE1/img.jpg)
손으로 쥐면 이 정도 크기입니다. 본체 길이는 약 12cm이고 면 부분의 길이는 템포 슈퍼 기준 4.5cm / 레귤러 기준 4cm 이에요!
두께는 1.5cm 정도로 본체가 굉장히 슬림합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yBnHH/btqEoBO8zlP/HuD78JpakVCdizk6fwVwD0/img.jpg)
이 부분이 바로 템포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Safety-hole 인 것 같은데요.
흡수체 중앙의 이 safety-hole이 생리혈을 더 빠르게 흡수시켜서 샘 걱정 없이 안심할 수 있답니다.
특허도 받은 모양이에요.
근데 이 부분의 장점은 잘 모르겠습니다.
제가 생리혈이 엄청 많은 편이 아니기는 하지만, 그나마 생리혈이 많이 나오는 2일째에 이 템포 슈퍼를 사용하면 항상 밑으로 새더라고요. 그래서 팬티라이너를 필수로 착용해줘야 해요. 근데 첫째 날이나 둘째 날 이후에는 전혀 새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.
딱 하나의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!!@
그래도 이물감이라든가, 삽입시에 불편함 없는 것 때문에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ㅎㅎ 이 부분은 정말 만족스럽거든요.
그럼 이제 탐폰 생리대 착용 방법을 알아볼까요?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ubMYf/btqEoVfyofl/ywOjg4qaGSVVjdt8MNY3E0/img.jpg)
탐폰 생리대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상당히 당황스러울 텐데요,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잘 모르겠고. 자세도 이게 맞나.. 싶기도 하면서 민망하기도 해요. 하지만 전혀 그럴 필요 없답니다. 생리하는 것 자체가 숨겨야 하거나 부끄러워할 것이 전혀 아니기 때문에, 혹시나 이런 생각 때문에 탐폰 사용하는 것이 어려우시다면 저어언혀!!!! 그렇게 생각할 필요 없다는 점~ 먼저 인지하고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.
위 그림을 참고하여 본인이 사용하시기 편한 자세로 착용하시면 되겠습니다. 너무 긴장한다거나, 몸에 힘이 들어가는 자세로 착용하실 경우, 질 내부의 근육이 수축하여 탐폰 생리대가 잘 삽입되지 않으니 최대한 편한 자세로, 몸에 긴장을 풀어 삽입해주시면 돼요.
그런 다음에!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cAan4P/btqEoUue0jN/Bwq74tw6igR46kJW1I6lWK/img.jpg)
1번 그림과 같이 잡으시고, 본체를 맞잡은 엄지와 중지가 질 입구에 닿을 때까지 천천히 삽입해 주세요.
그런 다음에 밖으로 나와있는 외통을 검지로 서서히 넣어주시면 탐폰이 질 안쪽으로 들어갈 것입니다.
잘 들어갔다면 천천히 어플리케이터를 빼내어주시면 되어요!
마지막으로 실이 잘 나와있는지 확인해 주면 끝난답니다. 참 쉽죠?!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tuuuh/btqEoUOu2u3/GPDKoTcZ9sLeT6dgFdBtEK/img.jpg)
제거할 때는 더 쉽습니다!
바깥으로 나와있는 실을 천천히 아래쪽으로 잡아당기시면 뽁!! 하고 나와요.
이때 혈이 손에 묻을 수도 있으니 반대쪽 손에 휴지를 잡고 탐폰 을 받아주시면 됩니다!
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!!! 탐폰은 절대로 변기 안에 버리시면 안 되어요!! 왜냐하면 물과 닿을 시 물을 다 흡수하여
몸체가 상당히 부풀거든요. 그래서 변기에 버리시면 꽈-악 막힐 가능성이 매우 크니 꼭 쓰레기통이나 여성용품 폐기물통에 버려주세요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b0b8Os/btqEnHoMyZG/J8hQr0nF1XZk2LYiKB5SR1/img.jpg)
위 사진은 템포 탐폰 관련 QnA인데요,
탐폰 사용 시간이 8시간이나 되는지 처음 알았어요 ㅋㅋ
사실 저는 드물기는 하지만 독성 쇼크 증후군이 무서워서 장시간 착용은 피하려고 해요. 그래서 4~5시간에 한 번씩 교체해준답니다.
그래서 활동량이 많은 낮시간 동안에는 탐폰 생리대에 의존하고, 집에 와서나 취침 시에는 슈퍼롱 생리대를 착용하고 자요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nUN7U/btqEqrR8wi0/6cBmDGA5h7vMMDyi2nRT0k/img.jpg)
아주 드물게 독성 쇼크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. 혹시 탐폰 생리대를 착용하시고 고열, 구토, 설사, 어지러움증을 느끼신다면 곧바로 제거하시고 병원에 가시길 바랍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bEyPf2/btqEnHvv9r8/tadPHDBxANok3PYVV1nfik/img.jpg)
마지막으로 솔직 후기 정리하겠습니다!
슬림한 두께로 삽입시 전혀 아프거나 불편하지 않고, 삽입하고도 이물감이 들지 않아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. 또한 삽입시 스마트 그립으로 미끄럽지 않게 정확한 위치로 삽입이 가능합니다.
하지만 상대적으로 양이 많은 둘째 날에 사용시에 팬티라이너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. (저는 개인적으로 2째날에 좀 새더라고요.)
그래도 장점이 커버해주니 계속 쓰는 걸로~~
이제 여름도 다가오는데 정말 크나큰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이 생리.. 놈
조금이나마 편하게 탐폰 생리대로 여름을 맞이하는 건 어떨까요!
모두 건강한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
감사합니다!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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